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논산시의회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 연구모임(빈정연)'은 지난 11일까지 3일간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논산시의 빈집 문제 해결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실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제주도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정읍과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방치된 빈집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빈정연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논산시의 특성에 맞는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대표의원은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의 우려까지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이 당면한 현안"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빈집 문제 해결과 도지재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가선거구, 국민의힘)을 비롯해 홍태의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장진호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이태모 의원(취암동, 국민의힘), 허명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지난 6월 구성해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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