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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개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기대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택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요청이 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를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달 최대 8차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까지 1500원이다.

이후 5㎞를 이동할 때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행한다.

시는 지난 4월 바우처 택시를 50대에서 80대로 30대 늘렸다.

이용하려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한 뒤 전화 또는 문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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