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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고령운전자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무료 배부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 위해 70세 이상 운전자 대상 1300개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 안전 교육' 현장 모습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 안전 교육' 현장 모습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고령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하고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운전자가 차량에 쉽게 부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고무 자석 형태로 제작됐으며 7월 중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강의·보행 안전 시청각 수업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표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간 배려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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