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오산과 화성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와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에는 오산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상원의 올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상반기 추진했던 ‘경기 통큰세일’ 행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29일 끝난 행사에는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 약 400여 곳이 참여했다.
경상원은 총 70억 원을 지원해 △소비인증 페이백(최대 20%) △공공배달앱 소비촉진 쿠폰 발행 △경품 지급 등 소비촉진을 이끌었다.
각 지역 상인회는 정담회에서 10월 30억 원 규모로 예정된 '경기 통큰세일' 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정부·경기도 등에서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지원 시기 조정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오는 17일 포천과 양주에서도 소상공인을 만난다.
김민철 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받아 하반기 통근세일 행사를 더 완성도 높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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