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경기도당은 9일 수원 도당 회의실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었다.
도당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를 접수해 2인 이상이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 당일 오후 4시부터 도당 5층 강당에서 정견을 발표한다.
도당은 이어 투표 결과를 취합, 현장에서 당선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다만, 단수 후보가 등록하면 같은 날 오후 3시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심재철 현 도당위원장은 임기 1년을 채우고 물러난다.
경기도당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도입해 대의원 참여 편의와 행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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