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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회, 아름다운 거리 주민에게 '선물'
신탄진역~석봉 과선교 200여m 구간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 조성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에서부터 석봉 과선교까지 200여m 구간이 수세미 터널과 벚꽃 벽화로 꾸민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로 조성됐다./한동권 독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에서부터 석봉 과선교까지 200여m 구간이 수세미 터널과 벚꽃 벽화로 꾸민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로 조성됐다./한동권 독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신탄진역에서부터 석봉 과선교까지 200여m 구간을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가 10여 년 전부터 길가에 아치형 지지대를 설치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수세미를 식재, 가을에는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리는 아치형 수세미 거리가 조성된다.

여기에 신탄진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회 예산 사업으로 아치형 수세미 거리에 '벚꽃 벽화 그리기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밝고 아름다운 명품 거리로 새 단장 됐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원들이 신탄진역에서부터 석봉 과선교까지 200여m 구간을 수세미 터널과 벽화로 꾸민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를 조성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이 벽화 그리기에 함께하고 있다. /한동권 독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원들이 신탄진역에서부터 석봉 과선교까지 200여m 구간을 수세미 터널과 벽화로 꾸민 '힐링을 위한 명품 거리'를 조성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이 벽화 그리기에 함께하고 있다. /한동권 독자

강동규 신탄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흉물스럽던 거리가 회원들의 열정적인 협조로 밝고 깨끗한 신탄진의 랜드마크 거리로 바뀌었으며 신탄진동주민자치회의 벚꽃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됐다"며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명품 거리가 유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석표 신탄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마을회가 만든 아치형 수세미 거리에 자치회원들의 아름다운 벽화가 어우러져 신탄진의 명품 거리로 탄생하게 됐다"며 "명품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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