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7일 일상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기부 캠페인에 돌입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aT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 속 소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자 모금함을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T는 이 밖에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남 인구 소멸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꿈꾸는 꾸러미' 지원 △농어촌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기초생계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사업 운영 △임직원 참여 '사랑나눔기금' 조성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적은 금액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