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일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월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진단검사의학과는 교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김문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교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으며 박규은 진단검사의학과장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정 교수는 "건양대학교병원은 오래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헌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헌혈자가 줄어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캠페인 기간 헌혈자들에게 비타민D 검사와 LDL-콜레스테롤 검사 등 특별검사를 제공해 헌혈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헌혈 장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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