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1~13일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 사업을 통해 극장에 개봉한 장편 독립영화 6편을 무료 상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2025 경인디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극장 개봉과 유통을 돕기 위해 경콘진이 매년 추진하는 시책이다.
올해는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돼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인디데이’는 그동안 개봉한 배급지원작품 중 일부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특별 상영에서는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 △김태양 감독의 ‘미망’ 등 6편이 관객과 만난다.
모든 작품은 예매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롯데시네마 누리집 또는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인디데이 무료 관람권’을 다운로드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인디시네마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X(엑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는 그간의 배급지원 사업의 성과를 관객과 직접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립영화가 안정적인 유통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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