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동언 기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 공장에서 1일 오전 9시 3분경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공장 내 암모니아 저장탱크 압력게이지가 파손되면서 누출됐다.
이 사고로 암모니아 탱크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 업체 소속 근로자 1명이 암모니아 가스를 노출돼 호흡 불편을 호소했다.
근로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오전 9시 35분께 여천전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지자체 등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업체 측은 "추가 누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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