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30일 재개장했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
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리집을 통해 미리 신청을 받아 매주 평일 10~12시,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교통공원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실내외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책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