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실천 유공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상이다. 서천군은 기업 연계 기부,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최미영 팀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올해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연계 기부 사업,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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