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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7~8월 캐시백 지급 한도 50만 원…지급률 10% 상향
민생경제 회복 선제적 대응·천안사랑카드 신규 디자인 출시

천안사랑카드.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으로, 소비 심리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상향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천안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신규 카드 2종은 내달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시민분들께 큰 힘이 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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