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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환승 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로 '누구나 가고싶은 공항' 구현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이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이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가 공항 환승 부문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 적극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현재 730만명 수준의 환승객을 2027년까지 900만명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확대 △항공사 등 관계기관 공동 마케팅 확대 △환승투어 등 환승연계관광 확대 △공항경제권 개발 등 공항 인근 환승 매력도 제고 등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 방한객이 인천지역 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관광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을 통해 여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거리를 확대해 여객이 일부로 찾아오고 환승객이 경유하고 싶은 '누구나 가고싶은 공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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