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한전=김동언 기자] 한전KPS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소통채널인 '국민행복나눔터'를 광주·전남을 넘어 전 호남권과 영남권까지 확대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PS의 '국민행복나눔터'는 회사 누리집에 개설된 사회공헌활동 소통 채널로 지난해 10월 개설돼 본사 소재지인 광주·전남 지역 사회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부터는 본사 이전 지역뿐만 아니라 전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과 영남권역(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024년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예산으로 영·호남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해당 지역 지자체나 사회복지단체(시설)는 사회공헌활동 협업제안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회사 홈페이지의 '국민행복나눔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매월 정기심의를 통해 적정성 심의 후 사업화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수혜자 효능감 측정 등 체계적인 환류 절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사회공헌활동 협업 플랫폼 확대 운영은 한전KPS의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진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 사회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지역 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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