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이정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 이상연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와 협업 강화를 통해 경남지역 헌혈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행사 경비를 지원하고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헌혈 참여와 홍보에 노력한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우수 단체 헌혈 시상, 30대 이상 헌혈자 추첨, 생애 첫·재헌혈자 추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연대한다는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지역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단체와 개인 등 경남도민 총 1만2345명이 참여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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