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억 5540만 원이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20일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소득과 자산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공급분에 대해서는 접수 첫날, 일반 공급분 중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다음 달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마지막 날 각각 접수를 받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25~26일 예약하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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