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계룡제1·2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존중 캠페인에 계룡시가 응모·선정됨에 따라 열렸다.
시는 근로자 격려 및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다.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기업 의견 수렴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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