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남구가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대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구립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각종 정보를 담은 데이터 업로드 작업을 최근에 마무리 지었다.
장난감도서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서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장난감도서관 2곳의 보유 장난감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의 위치와 반납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그동안 장난감을 빌리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가 원하는 물품이 없거나 대여가 불가능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빈번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 연결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복지정보 메뉴에서 여성·아동복지 장난감도서관 코너를 누르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장난감을 검색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대여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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