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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마철 앞두고 침수 취약지 정비 나서
광주 서구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 서구
광주 서구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 서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서구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20일 안전보안관 76명과 18개 동에 편성된 자율방재단 281명 등 점검단 350여 명과 함께 침수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들은 수해 피해가 잦은 곳과 급경사지 및 하천변 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동 지역 내 빗물받이와 배수구의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원활하게 빠지도록 했다.

서구는 각 동별로 설치된 빗물받이를 상시 관리하도록 하고 오·우수관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조치 등 빗물의 통수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예년보다 길고 많은 양의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수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빗물받이가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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