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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장마철 침수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안치권 의왕부시장(가운데)이 도로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있다. /의왕시
안치권 의왕부시장(가운데)이 도로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있다. /의왕시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이거나 저지대와 배수불량 지역 빗물받이를 오는 27일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등 관계기관뿐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인력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 더욱 세밀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안치권 의왕부시장이 내손동 일원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한 후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자칫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배수시설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비기간 외에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배수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준설을 지속하고,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과 건축 현장 등의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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