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18일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 '미술공감 펀펀아트'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미술공감 펀펀아트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비 지출 및 정산 △수강생 모집·홍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이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1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덕구 꿈그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가족 예술로 오순도순 △꿈고개 아리랑프로젝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표현하고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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