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전산업개발과 감사·청렴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서 남동발전 등 3사는 전력·안전·환경분야의 감사 전문성 향상, 감사 인프라 및 제도 개선, 청렴·윤리 문화 조성 및 확산, 감사 모범사례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해 전력, 안전, 환경분야의 공동 대응과 상호 보완으로 감사 전문성을 확대하고 감사모범사례를 공유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허정환 한국전기안존공사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관의 활발한 업무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과 내부통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적인 감사업무 공유에서 한단계 도약된 감사업무 증진을 기대한다"며 "3개 기관의 선진화된 감사업무 교류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