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청년면접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도내 18~39세 청년 가운데 올해 1월1일 이후 면접 전형에 참여했다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면접 전형에 참여했지만,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들도 이번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로 하면 되고, 선정되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재단은 연 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과 다른 지역 등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수당을 지급한다.
다만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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