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암=김동언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3일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관광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영암형 관광정책 방향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마한역사문화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향후 영암형 관광 정책 방향 주제에서는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암을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늘상관광'을 자문했다.
나아가 왕인문화축제 사전 준비 필요성을 제기하고 월출산 큰바위얼굴 등 지역자원 활용 마케팅 방안을 자문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와 마한역사문화제는 영암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의 핵심 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임을 공유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강화 등 방안도 내놓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영암 문화관광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밑거름이다. 영암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정책,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정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위원님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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