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동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2일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들을 시상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은 '다름의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 대상 지난 4~5월 진행돼 인권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가진 캐릭터 총 92점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초·중등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민선 경양초등학교 학생은 인권차별에 대한 회복과 치유의 가치를 표현 '두리봇'으로 초등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박소정 수완고등학교 학생은 '하나로 완성되는 세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상징한 '하퍼(하나의 퍼즐)'로 중등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권보호 캐릭터를 그리며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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