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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19일까지…놀이·언어·인지·미술·음악 분야별 심리치료 바우처 지원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일까지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운영,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소득 기준에 따라 월 최대 16만 2000원까지 지급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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