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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병원 1대 1 연결'…경기도 ‘안심병원 지정사업’ 순항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 홍보물/경기도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 홍보물/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시행 2년 차인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6796곳과 의료기관 549곳이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병원을 1대 1로 연결해 아이가 아플 때 신속하게 진료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전체 어린이집의 83% 수준인 6796곳이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등의 안심병원을 통해 진료 지원, 진료비 할인,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도는 이 사업으로 감염병이나 급성 질환 유행 때 대응 속도가 빨라 어린이집 집단 감염 발생이 실제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현숙 도 보육정책과장은 "단순한 응급 연계 차원을 넘어, 교사가 의료적 조언을 토대로 돌봄 판단을 할 수 있게 돕고 보호자의 병원 이용 부담을 줄여 보육 현장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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