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성=김동언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25년 하반기 한국차박물관에서 선보일 '차와 지역문화의 만남' 기획 전시를 위해 작가와 단체를 오는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차문화 중심지로서의 보성의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 차(茶)문화를 창작 소재로 한 시각예술이며 작가 및 차인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보성 관내외의 예술가 또는 단체, 차문화를 계승·활성화하고 있는 차인 단체 및 다원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문학, 비디오아트, 유물 전시 등이며 전시 작품 중 최소 30% 이상은 차(茶)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 작가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는 '차와 예술의 만남·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진행된다. 회차별 전시 기간은 평균 19일이며 총 6명의 작가 또는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선정 결과는 17일 전후로 발표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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