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인 조재룡 씨 등 총 26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4개의 숏폼이 출품됐다.
군은 SNS에서 숏폼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숏폼이란 재생시간이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상은 조재룡 씨의 '태안의 가볼 만한 곳 20곳 총정리'라는 주제로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감각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압축한 영상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5개 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 10개 작품 각 20만 원 △참가상 10개 작품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은 수상자에 개별 연락 후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안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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