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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 디지털 창작 지원 '저녁의 AI교실' 운영
AI 이미지 영상 제작·유튜브 운영 등 실습 중심 교육
장애인 등록자 10명·동반 보호자 6월 13일까지 모집


장애인의 디지털 창작을 지원하는 '저녁의 AI 교실' 운영 안내문. /광명시 평생학습원
장애인의 디지털 창작을 지원하는 '저녁의 AI 교실' 운영 안내문. /광명시 평생학습원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장애인 학습자의 디지털 창작 역량 향상을 위한 '저녁의 인공지능(AI)교실'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AI교실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초급 중심 강의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인공지능과 대화 △이미지 생성 실습 △이미지 프롬프트를 활용한 사진 제작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업로드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고려해 화요일 저녁 6시에 운영하며, 오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록자와 비장애인 동반 보호자 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찬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장애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도구"라며 "쉽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시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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