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세종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4일 예산군 광시면 농촌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식 충남세종농협 부본부장과 오정순 농가주부모임 충남세종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 20여 명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집 안팎에 쌓여있는 각종 잡동사니와 쓰레기 등을 분리배출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를 마친 후 NH농촌현장봉사단은 화장지와 생필품을, 농가주부모임은 직접 담근 백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 부본부장은 "농촌 취약가정 및 고령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농협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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