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은 오는 10일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과 함께 진행되며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구매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남도와 13개 시·군, 충남도교육청, 충남경찰청 및 약 20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구매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22개 기업이 참가했던 것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지속가능한 판로 개척과 상생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분기에는 일반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예정돼 있어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넘어 민간 기업 간의 상생 모델 발굴로 확대될 전망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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