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인 한양백두·극동백두·동성백두 아파트단지 9-2구역이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53%의 주민 동의를 얻어 시에 예비사업자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동의서 검증 절차를 거쳐 이달 안에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LH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곧바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내년 초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를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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