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해남=김동언 기자] 전남 해남군이 2일 '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윤리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남군 공직자들의 성찰을 끌어내고 공직 윤리 함양을 통해 해남군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결재판과 청렴 홍보물을 배부해 공직윤리 준수를 다시 한번 다짐하도록 유도하고,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많이 오가는 군 청사 남문에는 청렴 윤리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윤리의 날을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해남군 공직자들이 청렴 윤리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군수를 포함한 해남군 공직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다 함께 노력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자"고 말했다.
해남군은 문화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주의보,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청렴 서한문 및 청렴 해피콜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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