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2분관 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가 주최하는 건강지원사업 자신만만 건강교실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자신만만 건강교실'은 4주간 당뇨병에 대한 식사관리, 운동관리, 자가 관리법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사전 사후검사를 통해 어르신 개별적으로 필요한 관리법을 교육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 수료식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물했다.
김형식 관장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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