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유성구 청소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제정․시행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개최되는 행사였다.
첫 회를 기념해 '생일'을 주제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출발과 성장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모범 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청소년증 발급 안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도박 문제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홍보도 진행해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청소년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뜻깊은 첫걸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의 날 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