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김동언 기자] 전남 여수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사회 전반의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시는 30일 정기명 시장과 국·소·단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종합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공직감찰을 강화하고 수시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비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일상감사, 계약심사, 회계감사 등 예산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에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상향을 목표로 '시민 체감 청렴인식 강화', '청렴한 소통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 및 내부통제 강화' 등 3개 추진전략 및 35개 세부 시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한 데이 △외부 민원인 및 내부 직원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청렴 문화 콘서트 운영 △'청렴한 아침방송' 등 시책으로 청렴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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