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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상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실시
시설물 균열·부식·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등 점검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29일 포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29일 포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29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3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은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 주재로 점검 회의와 포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안전과, 환경관리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부식, 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누출, 질식 및 폭발 위험성 여부 △비상 연락망과 긴급 복구 체계의 적절성 등이다.

또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본(시나리오) 점검과 실무자 질의응답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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