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8~30일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학교는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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