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수원=김동선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시장들이 투표를 마치고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감을 남겼다. 이들은 또 시민들에게 적극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더불어민주당이 9개 시, 국민의힘이 22개 시군에서 승리했다.

"한 표에 담긴 무게를 실감한다. 단지 종이 한 장일지 모르지만, 거기엔 우리의 미래가 실려 있으니까."(이재준 수원시장)

"투표는 시민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은 결국 한 표에서 시작된다."(정명근 화성시장)

"부천시민의 투표가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민주주의를 만든다."(조용익 부천시장)

"투표는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 많이 참여할수록 우리의 뜻이 더 분명히 반영된다."(최대호 안양시장)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국민의 뜻이 된다. 투표하는 국민이 민주주의 주인이고, 투표하는 파주시민이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든다.(김경일 파주시장)

"투표를 많이 해야 위정자들과 기득권 세력이 함부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박승원 광명시장)

"'네, 투표했어요', '투표할 거예요'로 답을 주시며 환하게 웃는 시민분들 덕분에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다."(김보라 안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8일 SNS에 "거북섬에서 사전투표 하겠다"라고 공지했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29일 "평택시의 사전투표율이 아주 낮다"며 투표 독려 게시글을 SNS에 올렸다.

국민의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오전 8시 신북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같은 당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은 본투표에서 주권을 행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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