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 6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검증한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는 진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35만 명이 방문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우드랜드 운영, 건축 문화제 개최 등의 목재 이용 활성화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수국 수국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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