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8일 오산시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는 오산시 양산동 일대 19만㎡에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할 목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실시계획 인가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원,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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