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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
최대호 시장 "청소년들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 포블리스가 청소년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안양시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 포블리스가 청소년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27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모습 /안양시
제27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모습 /안양시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했다./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했다./안양시

아울러,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는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축제의 마지막은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연예인 초청 공연으로 걸그룹 첫사랑, 보이그룹 에잇턴(8TURN) 등의 아티스트들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월부터 청소년 축제기획단과 함께 준비한 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라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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