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이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취약계층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등 및 전기 관련 용품(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 물품은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전등 및 전기 안전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60세대에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세대의 생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덕구에 희망의 빛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김장김치 나눔 △난방용품 지원 △연탄배달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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