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6~27일 관내 중·고등학교 보직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심쿵, 중등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직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소진 예방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현장에서의 리더십을 건강하게 회복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맛과 향에서 풍기는 차 한잔의 여유, 반 고흐와 함께 힐링하며 쉬어가는 명화 타임 등 보직교사의 리더십과 행복, 협력과 공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그동안 실시해 왔던 보직교사의 직무능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보직교사의 교육활동과 업무수행을 응원하는 연수로 기획·운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상탁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직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 회복과 전문성 함양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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