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는 지사 1층 ‘빵나눔터’에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제빵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제62회 스승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제간의 신뢰와 정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전버드내중학교, 신탄진중학교, 대전삼천중학교 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단팥빵 200여 개를 관내 자립원 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승의날은 RCY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하신 교사를 찾아 위문하던 활동에서 유래됐으며 이를 기념해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