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투표참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되며,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한 표 한 표가 계룡의 내일을 바꾸는 소중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진행된다. 시는 투표 당일 총 12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5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 공식 블로그, SNS,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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