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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 구기자주 등 무형유산 4종목 기록 남긴다
체계적 보전 위한 기록 도서·영상 제작 추진

충남도가 구기자주의 무형유산 전승을 위해 관계자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구기자주의 무형유산 전승을 위해 관계자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무형유산 전승 및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청양 구기자주를 비롯한 4개 종목의 기록 도서와 영상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 57개 종목 중 기록 도서는 53개 종목, 영상 제작은 24종목에 대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록화 대상은 △청양 구기자주 △서천 부채장 △청양 정산 동화제 △소목장 등 4종목으로 보유자가 고령으로 전승 기량에 대한 기록화가 필요한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올해 기록화 작업은 종목별 재료를 얻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록하며, ‘청양 정산 동화제’가 진행되는 내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록화를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 도내 우수하고 특색있는 무형유산을 도민에게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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