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국민이 승리한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게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벌써 16번째 5월 23일이 돌아왔다. 그 사이 4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고, 2명의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민주주의가 잠시 휘청거리는 시간도 있었지만 국민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내란 극복이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길이자. 역사의 진보"라며 "도의회 민주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경기도에서부터 도민과 함께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유영일 의원(안양5)을 신임 원내 총괄 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임 양우식(비례) 원내 수석부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징계로 당직에서 해임됨에 따라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후임자로 유 신임 수석부대표를 임명했다.
유 신임 수석부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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